소노 김승기 감독, '수건 폭행 논란'에 휘말려 자진 사퇴…"후임 감독 물색 중"
조회 1,976 등록일자 2024.11.22
[와이즈티비] 프로농구 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김승기(52)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인해 자진 사퇴했다.
소노는 김 감독이 라커룸에서의 행동으로 팬들과 선수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김 감독의 후임 지도자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선수를 질책하다 수건을 던진 사건으로 알려져 해당 선수가 팀을 떠나고 법적 조치를 검토중이다. 소노 구단은 KBL에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하고 있으며, KBL 클린 바스켓 센터에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사안을 조사 중이다.
소노는 현재 5위에 위치하며, 다음 경기는 28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