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친정팀 상대로 시즌 3호골! 리그 100번째 출전을 자축하며 호흡을 이어갔다.
조회 2,075 등록일자 2024.11.25
[와이즈티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친정팀 상대로 100번째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마인츠는 최근 11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는데, 이재성은 후반 8분에 결정적인 헤더골을 넣었다. 이로써 그의 시즌 3호 골이자 2경기 연속골이었다.
이재성은 골을 넣은 후에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그리고 후반 24분에는 홍현석과 교체되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공을 힘입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차지했고, 리그 순위도 8위로 올라섰다.
이재성은 경기 후 SNS를 통해 친정팀 킬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이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나는 킬을 항상 그리워했다. 내 고향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통계 전문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재성에게 양 팀을 합친 평점 7.9를 주었으며, 후스코어드닷컴은 전체 3위인 평점 7.74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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