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외국인 선수 에레디아와 180만 달러에 재계약 체결
조회 2,257 등록일자 2024.11.25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외국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33)와 2025시즌에도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레디아와의 재계약에 따르면 SSG 구단은 연봉 160만달러와 옵션 20만달러를 추가해 총 180만달러로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2023시즌부터 SSG에서 활약하며 타율 0.360으로 KBO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고, 136경기에 출전하여 195안타(2위), 118타점(3위), 21홈런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에레디아는 KBO리그 10개 구단 상대에서 3할 타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초의 성과를 이룩했다.
SSG 구단은 "에레디아는 리그 정상급의 타격과 수비 능력 뿐만 아니라 프로 정신까지 갖춘 선수로, 3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3년 연속으로 SSG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된다. 내년에는 동료들과 함께 더 나은 경기를 펼치며 인천 팬들에게 보답하고 우승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SSG는 에레디아와 함께 투수 미치 화이트와 드루 앤더슨까지 포함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