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영플레이어' 수상 소감: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 것'… 윤정환 감독, '감독상' 수상에 먹먹한 감정 공개"
조회 1,488 등록일자 2024.11.29
한인 선수 양민혁(강원FC)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2024시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 소식은 압도적인 지지 속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소식은 2024년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양민혁은 K리그1 영플레이어로 선정되어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서도 수상을 차지했으며, 이는 강원FC의 세 번째 영플레이어 수상이자 두 번째 영플레이어 수상입니다.
양민혁은 92.16점을 받아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으며, 대구FC 황재원, 포항스틸러스 홍윤상을 큰 차이로 앞서고 수상했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이를 영광으로 받아들였으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관계자들과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양민혁은 2024시즌에 뛰며 강원의 역대 최고 성적에 기여하였고, 이적을 통해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한국 선수로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정환 감독은 강원FC만의 축구를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밝히며, 양민혁이라는 스타 선수의 등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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