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아시아 선수권대회 첫 경기 승리…"7연패 도전 중"
조회 1,783 등록일자 2024.12.04
[와이즈티비]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이계청 감독의 지휘 아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7-5로 이겼습니다. 한국은 뛰어난 수비와 빠른 전개로 상대를 압도하며 전반을 22-2로 앞서갔고, 전지연 선수가 11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서아루, 윤여진, 차서연 선수들이 각각 6골씩을 기록했습니다. 골키퍼 오사라와 정진희는 합쳐 16개의 세이브로 76.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하며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입니다. 한국은 7회 연속 우승을 노리며 4일에는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A조에서는 카자흐스탄이 중국을 28-26으로 이기며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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