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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개막 12연승 달성…"구단 최다 연승까지 한 걸음 더" - '0-2에서 3-2' 대역전 드라마 펼쳐져

조회 2,139 등록일자 2024.12.05

[와이즈티비] 흥국생명, 김연경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역전승 달성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탁월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올 시즌을 무패로 이어가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 12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1, 2세트를 내주었지만 3, 4, 5세트에서 역전승을 이루며 3-2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흥국생명은 리그 1위를 지키며 12연승을 이루었고, 김연경의 28득점을 비롯한 선수들의 노력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역전승을 통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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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어워드, 올해의 미드 후보에 페이커-쵸비-제카 등 선정되며 관전 포인트는 중계 방송 권리 논…

올해의 미드 라이너로 뽑힐 최고의 경쟁자들인 T1의 '페이커'과 젠지의 '쵸비', 그리고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가 서로 경쟁하며 '올해의 미드 선수' 타이틀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4년 12월 2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LCK 어워드'에서는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됩니다.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이번 어워드에서는 각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들도 함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의 미드 선수' 부문에서는 LCK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쵸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이끈 페이커가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팬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상식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LCK 어워드에서는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의 우승팀부터 최고의 개인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까지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들이 발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국 역도 두 거장, 유혜빈과 이하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반 3관왕'에 올랐다! 함께 밝힌 미래의 가능…

[와이즈티비] 유혜빈(신성대)과 이하은(경남체고)이 2024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함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12월 25일(현지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20세 이하 주니어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유혜빈은 이 경기에서 인상 101㎏, 용상 130㎏으로 합계 231㎏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는 합계 기록뿐만 아니라 인상, 용상 부문에서도 메달이 수여됩니다. 유혜빈은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하은은 또한 17세 이하 유스 여자 최중량급(81㎏ 이상)에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7위에 올랐으며, 유스선수권에서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여 6위에 올랐습니다.

포항의 주전 골키퍼 윤평국, "내년도 스틸야드에서 골문을 수호할 것" - 재계약 완료

포항 스틸러스의 골키퍼 윤평국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윤평국은 재계약을 체결하고 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전에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쉬었지만, 최근에는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윤평국은 포항에서의 세월을 회상하며 팬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복자식품 장학생 박유준, 2024년 진주시 체육 유망 선수로 선발

진주시 체육회가 선정한 2024년도 체육 유망 선수로 떠오른 강복자 장학생 박유준(장재초 4학년)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18일 ‘2024 진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육상 종목 유망주로 뽑힌 그는 지역 체육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박유준은 단 1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10월, 초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 육상대표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육상을 시작했고, 그 후 진주시, 경남 대표를 거쳐 2024년에는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80m 부문에서 우승한 박유준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7월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도 남자 4학년부 80m 종목 대회 신기록(10초 44)으로 우승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로 그를 육상계의 주목받는 유망주로 자리매김시켰다. 박유준은 지난 9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재활을 이겨내고 11월에는 훈련에 복귀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성취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를 인정받아 강복자식품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강복자식품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유망주들을 후원하며, 박유준 선수와 같은 장학생들의 성장과 도약을 응원하고 있다. 박유준은 “유망주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겸손함과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었고, 육상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고백했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박유준 선수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의 잠재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복자식품은 강복자 피플을 통해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패디 핌블렛, 이슬람 마카체프를 물리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포이리에도 나를 제압할 수 있다"

패디 핌블렛이 이슬람 마카체프가 더스틴 포이리를 상대로 이뤄낸 서브미션 승리에 대해 크게 감명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작년 6월, 마카체프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십 방어전에서 포이리에와 격돌했습니다. 이 경기는 뉴저지의 뉴어크에서 열린 UFC 302의 주요 이벤트로 열렸으며, 마카체프에게 매우 힘든 싸움이었지만,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초크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그러나 패디 핌블렛은 이 승리를 크게 평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핌블렛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연말 MMA 시상식 관련 비디오에서 마카체프의 서브미션 승리를 언급하면서 그것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슬람의 서브미션은 꽤 괜찮았지만, 그저 다르스 초크일 뿐이에요,” 핌블렛은 말했습니다. “제가 발에서 기리틴으로, 삼각초크로, 그리고 암바로 돌렸어요. 카마자트 [치마예프]의 서브미션이 더 나았다고 생각해요. 카마자트가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한 서브미션이 더 훌륭하죠. 누구도 휘태커에게 그런 일을 시도해보지 않았죠?” 핌블렛은 이 날 밤 자신도 포이리에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바비 그린을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이리에는 여러 차례 서브미션에 당했습니다. 제가 더스틴 포이리에를 서브미션으로 잡을 수 있어요. 바비 그린은 12년 동안 서브미션을 당한 적이 없잖아요.” 현재 패디 핌블렛의 다음 상대는 미정이지만, 그는 마이클 찬들러와의 매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나토 모이카노도 그의 다음 상대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UFC의 매치메이커들이 이 경기를 언제 설정할지는 앞으로의 이야기입니다.

일리아 토푸리아의 친형 알렉산드레 토푸리아, UFC 312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새로운 형제의 조합이 UFC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MMA 선수 일리아 토푸리아의 형 알렉산드레 토푸리아가 UFC 312에서 코디 해돈과의 밴텀급 경기로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28세인 토푸리아는 MMA 경력에서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2023년 5월 스페인의 '더 웨이 오브 워리어 FC'에서 요한 세가스를 상대로 1라운드 피니시를 거뒀습니다. "엘 카사도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 8월 UFC와 계약을 맺었고, 페더급 타이틀을 향해 동생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제 그는 자신의 MMA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한편, 26세인 코디 해돈은 '컨텐더 시리즈'에서 빌리 브랜드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뒤 UFC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의 전적은 8승 1패이며, 유일한 패배는 2021년 스티브 에르세그에게 당한 경기입니다. UFC 312는 2월 9일 시드니의 Qudos Bank Arena에서 열릴 예정이며, 메인 이벤트로는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와 숀 스트릭랜드의 미들급 타이틀 리매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웨일과 타티아나 수아레즈의 스트로급 타이틀 경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팀을 위해 불가능한 사카, 아스날은 햄스트링 부상에 대비한다

아스날은 현재 9승 6무 2패(승점 33)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스날은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리버풀(승점 39), 첼시(승점 35)에 이어 3위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카요 사카의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사카는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번 시즌에 리그에서 5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부상당한 사카를 대체할 적절한 선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가브리엘 제주스, 에단 은와네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카이 하베르츠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사카는 이날 출전으로 아스날 1군 250경기를 달성했으며, 아스날 역사상 최연소 선수 3위에 올랐습니다.

GS칼텍스, 감독 항의에도 19년 만에 '13연패' 기록…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 승점 차 '0점'으로 무승부결…

[와이즈티비] 여자배구 GS칼텍스가 팀 최다 연패 타이를 경신하며 어려운 크리스마스를 보냈고,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제로로 만들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024년 12월 2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대 현대건설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현대건설에 0-3(32-34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1세트에서 GS칼텍스가 선두를 유지하는 동안 현대건설은 모마 바소코의 연속 득점과 한미르의 서브 에이스로 추격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32-32의 접전을 끝내 모마의 공격과 고예림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이 주도하며 GS칼텍스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7점 차로 뒤졌다. GS칼텍스가 3세트 초반에도 선두를 유지했지만 현대건설은 모마와 이다현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중 이영택 감독의 판독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강한 항의 장면이 벌어졌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은 역전에 성공하며 모마와 이다현의 블로킹, 그리고 모마의 연속 오픈 공격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3연승과 함께 승점 40을 올려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없애고 2위에 올랐다. 한편 GS칼텍스는 연패 타이를 기록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탁구 맏형’ 이상수, “생애 첫 우승이지만”…후배들에게 ‘국가대표 혜택’ 양보한다

한국 남자탁구의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국가대표 선발 혜택을 후배들에게 양보했다. 2024년 12월 23일,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이상수는 조대성(삼성생명)을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탁구협회의 국가대표 자동 선발 혜택을 받았지만, 이상수는 후배 선수들에게 양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수는 "국가대표 자리를 내려놓아야 할 때"라며 결정을 설명했고, 팀 내에서도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는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2025년 1월 12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위스 스노보드 선수 조피 헤디거, 겨우 스물여섯인데 눈사태 사고로 사망

[와이즈티비] 스위스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피 헤디거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스위스 스키협회는 2024년 12월 25일(한국시간 기준) 조피 헤디거가 스위스 다보스 인근 아로사 리조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저 스위스 스키협회 회장은 “이번 비극적인 사고로 말이 부족하다”며 조피의 일찍 떠난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는 “조피의 가족들에게 우리의 지지와 위로를 전한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런 비극이 생겼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으로 26세였던 헤디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위스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최근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