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랜드와 승강PO 2차전을 앞둔 상황에서 태국 팀에 패하더라도 ACL 16강 진출 가능성 여전히 열려있다.
조회 2,121 등록일자 2024.12.06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 2차전을 앞둔 전북 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2024년 12월 5일, 라자망갈라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의 ACL2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전북은 0-1로 패배하였습니다. 김두현 감독이 신경성 위염으로 결장한 가운데 안대현 B팀 감독이 이끌었으나 패배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전북은 16강 토너먼트에 승점 12로 1위로 진출하였으나, 무앙통은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다음 경기 상대팀은 추첨식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K리그2 3위 서울 이랜드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북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지만, 두 골 차 이상으로 패배할 경우 역사상 최초로 2부 강등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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