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원태,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4년간 총 70억원 계약 체결!
조회 2,174 등록일자 2024.12.06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FA 선발투수 최원태(27)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계약은 삼성 구단과 최원태가 4년 최대 총액 7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34억원,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에 합의했다고 밝혀졌다.
이로써 삼성은 외국인투수 후라도에 이어 최원태까지 영입하여 4선발 엔진을 보강하게 되었다.
최원태는 2015년 넥센(현 키움)에서 데뷔하여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에서 선발로 뛰었으며, 꾸준한 활약으로 KBO 리그 전체 3위인 1073⅓이닝을 소화했다.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안정된 제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LG에서 활약하던 최원태는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삼성 입단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명문 팀에 합류해 기쁘다.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매 시즌 150이닝 이상 소화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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