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75분 뛰며 페예노르트, UCL 프라하 상대로 4-2 대승...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 눈앞
조회 2,009 등록일자 2024.12.12
[와이즈티비] 황인범이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팀을 이끌어내며 16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12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UFCL 리그 6차전에서 프라하를 4-2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페예노르트는 3승 1무 2패(10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18위로 올라가며 16강 진출을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프라하는 28위에 그쳤다.
UCL은 올 시즌 36팀 중 상위 8팀이 바로 16강으로 진출하고, 그 외 9위부터 2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이날 페예노르트는 초반부터 압도적이었다. 전반 8분 크로스로 헤딩골을 넣은 트라우너를 시작으로 골이 이어졌고, 30분까지 3-0으로 앞서나갔다.
프라하는 전반 42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에도 페예노르트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중원에서 팀을 이끌다 후반에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수비수 설영우는 AC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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