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 아내 다나카와의 임신 소식 발표
조회 1,326 등록일자 2024.12.29
[와이즈티비] 미국 프로야구 MLB의 슈퍼스타, 일본 출신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아빠가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데코이와 태아 초음파 사진, 분홍색 아기 옷, 하늘색 아기 신발 사진을 올려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합류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올해 30세인 1994년생의 오타니는 올해 2월에 2살 연하인 농구 선수 출신 아내 다나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타니는 아내를 "평범한 사람"이라면서도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 교제를 시작한 후 약혼을 지난해에 하고 최근 미국으로 온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1996년생인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일본 여자 농구대표팀 센터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남편 오타니의 소속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행사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 MLB에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우며 큰 활약을 펼쳤고,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덕분에 최근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빛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