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문선민, 김진수와 함께 서울 상암벌에 입성… "강력한 라인업 구축"
조회 1,477 등록일자 2025.01.01
[와이즈티비] 한국 축구계의 전설, 문선민이 FC서울에 합류했습니다.
2025년 1월 1일, K리그1 팀인 FC서울은 문선민 선수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수 년간의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진수 선수에 이어 문선민 선수까지 영입한 FC서울은 새 시즌을 위해 전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시 린가드(잉글랜드), 루카스 실바(브라질), 조영욱과 함께 활약하던 공격진에 문선민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문선민 선수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이후, 227경기에서 50골 31도움을 기록한 문선민 선수는 FC서울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선민 선수는 "FC서울에 입단해서 기쁘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내 강점인 일대일 돌파와 마무리로 팀에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여하고 싶다. 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곧 김기동 감독과 팀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누기 위해 소집될 예정인 문선민 선수는 5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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