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정현, 인도네시아 퓨처스 테니스 대회 단식 준결승 진출을 차지하다
조회 1,437 등록일자 2025.01.03
한국 테니스의 '살아있는 역사' 정현, 암만 미네랄 대회에서 단식 4강 진출
2025년 1월 3일, 정현은 앙투안 에스코피에(프랑스·207위)와의 경기에서 2-0(6-2 6-2)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호주의 체이스 퍼거슨(1112위)이며, 승리 시 자일스 핫세(영국·421위) 또는 마쓰오카 하야토(일본·931위)와 우승 경쟁할 예정이다.
정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이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제한했지만, 지난 해에는 성적을 거두며 돌아왔다.
암만 미네랄 대회는 퓨처스 대회로, ATP 챌린저보다 낮은 단계에 속하는 대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