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오산고 출신 사무엘 영입…클럽 내 첫 '홈그로운 선수' 선발
조회 1,175 등록일자 2025.01.04
[와이즈티비] K리그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FC서울이 오산고 출신인 바또 사무엘(18)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이로써 K리그에 첫 번째 '홈그로운'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에서 활동한 후, 프로팀으로 이적할 때 국내 선수로 인정되는 제도입니다. 사무엘 선수는 부모 모두 코트디부아르 출신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선수로, 오산고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FC서울은 홈그로운 제도의 혜택을 받으면서 국내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기욱(18) 선수와 임준섭(21) 선수와의 계약으로 향후 팀의 경기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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