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9위의 신유빈, '탁구 간판'으로 새로운 도약 거듭... 2025년, '천멍 은퇴' 영향은?
조회 1,191 등록일자 2025.01.04
[스포츠 소식] 한국 탁구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새해를 9위로 맞이했습니다.
2025년 1월 4일(한국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새로운 세계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0위였던 신유빈은 올해 9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전에는 11월에 11위로 떨어졌다가 12월에 다시 상위 10위권에 올라왔습니다. 신유빈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최근 큰 국제 대회가 없어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중국의 여자 선수인 천멍이 국가대표 은퇴로 순위에서 빠지면서 여러 선수들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남자 선수들 중에는 중국의 우승자 판전둥과 마룽이 랭킹에서 빠져 순위가 크게 변동되었습니다. 한국 탁구의 남자 선수들도 상승세를 보이며 장우진(세아)은 12위로,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 각각 20위, 24위, 27위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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