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500m→1,000m 2관왕…‘금빛 업적’ 이어가며 우승 기록 달성
조회 3,133 등록일자 2025.01.16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샛별 김민선(의정부시청)이 동계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2025년 1월 1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김민선은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전에서 1분18초5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였다.
이나현(한국체대)은 여자 대학부 1,000m에서 1분17초92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일반부 3,000m에서 4분20초8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1,000m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1분10초28을 기록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10,000m에서는 정재원(의정부시청)이 15분43초98로 정상에 섰다.
올해 동계체전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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