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남녀 국가대표팀, 오상은 감독으로 선임되고 석은미는 코치로 선임되다.
조회 988 등록일자 2025.01.21
[와이즈티비] 47세의 오상은과 48세의 석은미가 미래에셋증권 감독과 전 여자대표팀 선임 코치로 임명되어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감독의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이며, 임기 중에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입니다. 신임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 두 분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사령탑 신고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임 중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면 계약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오상은 감독은 선수 시절 국내 최고 종합선수권대회에서 6회의 단식 우승을 거두었으며, 국가대표팀으로는 2005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식 동메달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석은미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스타 선수 출신으로, 최근에는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을 두 차례 연속 은메달에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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