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U대회에서 쇼트트랙 김길리-김태성, '3관왕' 차지..."한국 선수들, 전 종목 우승으로 쾌거 달성"
조회 2,621 등록일자 2025.01.23
[와이즈티비] 김길리(성남시청)와 김태성(화성시청)이 2025년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화려한 3관왕을 차지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길리는 여자 500m 결승전에서 경쟁자를 앞질러 1위로 도달했고, 김태성은 남자 500m 결승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성계주 결승 레이스에서는 김길리, 김태성, 그리고 팀원들이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의 성공은 우리나라 대표팀이 전체적으로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김길리와 김태성은 3관왕을 달성하며 자신의 업적을 빛냈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를 다짐했다.
김길리는 “금메달을 따낸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김태성은 “우승으로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뻐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활약을 주목하며 오는 남녀 1,000m 경주와 계주 결승전에서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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