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유망주 최우진 영입으로 풀백 포지션 보강…"김진수의 빈자리 메울까"
조회 3,753 등록일자 2025.02.01
[와이즈티비] 전북 현대가 김진수의 빈자리를 메울 최우진을 영입했다.
2025년 2월 1일, 전북 현대는 "인천유나이티드 출신으로 리그 최고 유망 풀백 수비수인 최우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최우진의 다재다능한 포지션 수행 능력으로 측면 풀백 포지션을 젊고 빠르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2004년생으로 20세인 최우진은 2023년에 프로 데뷔했고, 지금까지 K리그 31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최우진은 지난 시즌 코너킥에서 나온 어시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왼발 킥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졌습니다.
윙어로 활약하며 고교 시절을 보낸 최우진은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로 강점을 보여주었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프로 3년차에 거대한 도전에 나선 최우진은 "후회 없는 도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북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즌이라 생각하며, 그 중심에 선수로서 모든 것을 바쳐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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