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PL 출신 윙어 바로우 영입… '승격 도전'을 위한 모든 것 쏟아낸다
조회 2,737 등록일자 2025.02.03
[와이즈티비] 감비아 출신의 축구 선수인 바로우가 인천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2025년 2월 3일, 인천은 "잉글랜드의 스완지시티, 레딩 FC에서 뛰었던 바로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인천 관계자는 "바로우는 뛰어난 스피드와 돌파력, 날카로운 크로스와 개인기를 갖춘 윙어"라며 "바로우의 합류로 인천은 최고의 속도와 공격력을 자랑하는 외국인 삼각 편대를 갖추었다"고 전했다.
32세인 바로우는 감비아와 스웨덴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스웨덴의 IFK 노르셰핑, 바베리 BoIS, 외스테르순드 FK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감비아 대표팀으로 출전한 바로우는 총 1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이전에는 스완지시티와 레딩 FC에서 뛰며 성과를 내었던 바로우는 전북 현대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90경기에 출전하여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바로우는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남해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동계 2차 전지훈련지에 합류할 예정이며, "인천은 굉장히 인상적인 팀"이라며 "인천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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