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조대성, 싱가포르 오픈 여자복식 8강행…이은혜-신지희 역전패로 탈락"
조회 3,018 등록일자 2025.02.05
한국 선수인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인 '스매시 2025'에 참가했고,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경기를 펼쳤다.
신유빈은 혼합복식 16강전에서 에두아르트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 조를 3-0(11-8 11-7 11-3)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이는 신유빈과 조대성(삼성생명)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였다.
그러나 여자복식에서는 신유빈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전지희와 짝을 이룬 이은혜(대한항공)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한편, 다른 한국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임종훈-안재현조는 32강에 진출하고, 장우진은 16강에 안착했다. 신유빈도 전지희를 꺾고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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