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년 만에 리그컵 결승 진출 가능성 높아져…토트넘, 리버풀과 준결승 2차전 무승부면 결승행!
조회 2,309 등록일자 2025.02.06
토트넘 홋스퍼가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 중인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 지난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이기며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비겨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결승 상대는 아스널을 이기고 올라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리그컵에서 17년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토트넘은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이루지 못하며 '무관의 한'을 겪어왔습니다. 손흥민에게도 이번 대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그는 올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리버풀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를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EPL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부상 등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다시 팀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리그컵 준결승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손흥민이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리버풀과의 2차전 결과가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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