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K리그1 팀 전북현대모터스FC가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수 안드레아 콤파뇨(28)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영입 소식은 전북 현대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해졌는데, 안드레아 콤파뇨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경력을 가진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소개되었다.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 출신 선수를 영입한 것이다.

콤파뇨는 키 195cm, 몸무게 80kg로 헤딩 능력이 뛰어나며 양발을 잘 활용해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 소개되었다.

전북 현대 구단은 “콤파뇨를 영입하여 지난 시즌의 약점이었던 최전방 공격력을 강화하고 팀의 피니셔 역할을 맡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콤파뇨는 그동안 이탈리아와 중국 등에서 뛰며 안정적인 득점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K리그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