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챔피언인 션 스트릭랜드가 건강 상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강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의 경쟁자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가 스트릭랜드가 스태프 감염을 앓고 있다는 주장을 하자, 스트릭랜드는 "나는 스태프 감염에 면역이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이번 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UFC 312의 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두 플레시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트릭랜드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며 희극적인 캡션을 달았습니다. 이에 대해 스트릭랜드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나는 스태프에 면역이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단호했습니다.

스트릭랜드는 두 플레시스의 도발에 의해 더욱 강한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는 옥타곤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죽을 때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말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UFC 312 메인 이벤트에서 스트릭랜드와 두 플레시스는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며, 팬들은 그들의 격투에 뜨거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승자는 누가 될지, 이번 주말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