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김민선, 중국을 굴복시키며 빙속 100m에서 금·은메달 획득
조회 3,712 등록일자 2025.02.08
[와이즈티비] 한국의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이나현(한국체대)이 김민선(의정부시청)을 0.004초 차이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신 빙속여제'로 불린다.
2025년 2월 8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하얼빈시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 결선이 열렸다. 이나현은 10초501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마지막 출전하여 10초50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대만의 천잉추가가 차지했다. 김민지는 7위, 박채은은 9위에 올랐다.
이나현은 2005년생으로 19세로, 한국의 차세대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으로 손꼽힌다. 생애 첫 종합국제대회에서 김민선을 이기며 가치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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