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남자 회전에서 은메달 획득…“AG 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 획득”
조회 2,211 등록일자 2025.02.09
[와이즈티비] 이번에는 한국 알파인스키의 주역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네 번째 개인 메달을 수상했다.
2025년 2월 9일(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정동현은 1분29초09의 시간을 기록했지만, 일본의 고야마 다카유키(1분28초12)에 0.97초 차를 보여 2위에 올랐다. 박제윤(서울시청)과 정민식(서울시청)은 각각 4위(1분 29초 53), 5위(1분 30초 17)로 경기를 마쳤다.
정동현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 슈퍼복합 종목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 알파인스키는 정동현의 메달 획득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하게 되었으며, 전날 여자 회전에서는 김소희(서울시청)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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