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에페 간판'을 빛내며 올해 첫 월드컵 개인전에서 은메달 획득 "시즌 두 번째 성공"
조회 2,372 등록일자 2025.02.10
[와이즈티비] 부산시청의 송세라가 올해 첫 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5년 2월 10일(한국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 송세라는 헝가리의 무하리 에스텔에 패해 은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출전한 이번 월드컵에서 송세라는 토너먼트를 통해 토비(미국), 알렉산드라(프랑스), 임태희(계룡시청) 등을 이기며 8강에 올랐습니다. 준결승과 준우승 경기를 거쳐 은메달을 차지했는데요. 이는 송세라가 작년 11월 캐나다 월드컵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단체전에서는 송세라와 한국 대표팀이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이기고 4강에 오르긴 했지만 중국에 패해 결승 진출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를 이기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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