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트랙 감독, "한국 상대 금메달 따면 호랑이 이빨 뽑기" 발언에 논란 여전
조회 3,156 등록일자 2025.02.11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장징 총감독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을 "호랑이 이빨 뽑기와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쇼트트랙팀이 한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장징 총감독은 한국의 '에이스 듀오' 김길리와 최민정을 칭찬하며, 우리 여자 선수들도 뛰어난 스피드와 지구력을 갖추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린샤오쥔(임효준)이 넘어져 금메달을 놓친 혼성 계주 2000m에서는 많은 이들의 실망을 안겼지만, 스포츠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며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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