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방콕 아시아컵 참가 결정 “월드게임 무대 노리며 도전한다”
조회 2,476 등록일자 2025.02.12
[와이즈티비]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월드게임 2025 출전을 향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2025년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양궁 아시아컵 1차 대회에서 정의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월드게임 출전을 노립니다.
월드게임은 올림픽 종목이 아닌 다양한 종목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로, 올해 8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3위 안에 들면 월드게임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올림픽 무대에서 빛을 보지 못한 컴파운드 선수들에게 큰 기회입니다.
대회에는 2025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녀 각 4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들은 총 5개의 금메달을 놓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에서 경합할 예정입니다.
남자 대표팀에는 베테랑 최용희와 김종호, 양재원, 박승현이 포함되어 있고, 여자 대표팀은 맏언니 오유현을 비롯해 소채원, 박예린, 한승연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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