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주전 골키퍼 조현우, 개막전을 앞두고 코뼈를 골절하다··· 시즌 초반 출전 불투명해요
조회 5,563 등록일자 2025.02.13
[와이즈티비] 프로축구팀 울산 HD의 수문장 조현우가 올 시즌 K리그1을 앞두고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울산 구단은 13일 "조현우가 밤늦게 CT 검사를 받아 코뼈 골절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부종과 멍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우는 전날 태국 부리람의 창아레나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이로 인해 울산은 16강 탈락을 허용했습니다.
조현우는 경기 중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부상을 입었는데, 이후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울산은 K리그1 4연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조현우의 부상은 대형 악재로 다가왔습니다.
K리그1은 곧 시작되며, 울산은 FC 안양과의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조현우의 부상 정도에 따라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울산은 "조현우는 14일에 울산으로 돌아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그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MVP로 뽑힌 조현우는 울산의 골문을 지켜주며 팀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