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의 맞대결을 앞둔 K리그 팀, 린가드 불참 확정… 주목할 선수들의 출전 명단 발표
조회 3,717 등록일자 2024.07.23
[FT Sports]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결할 K리그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7월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토트넘과 맞붙을 팀 K리그인 '픽 텐'을 비롯한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는 팬 투표로 선발된 22세 이하 선수 1명인 '쿠플영플'과 '팬 일레븐' 11명, 그리고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과 김은중 수원FC 코치는 '쿠플영플'과 '팬 일레븐' 선발 결과를 바탕으로 '픽 텐'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국내 및 외국인 선수들로 '픽 텐'을 구성했습니다.
팀 K리그의 공격수(FW)로는 안데르손(수원FC), 일류첸코(서울), 윤도영(대전), 정재희(포항)이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들입니다.
미드필더(MF)로는 제주의 이탈로, 수비수(DF)로는 강투지(강원), 박승욱(김천), 요니치(인천), 이명재(울산)가 선정되었습니다.
골키퍼(GK)로는 황인재(포항)가 선발되었는데, 그는 올 시즌 팀의 선두 공신으로 활약 중입니다.
총 22명으로 이루어진 팀 K리그 선수단은 7월 29일 월요일부터 30일 화요일까지 팬들과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 경기는 이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트와이스가 하프타임 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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