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사카모토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프리서 역전 드라마" 완성
조회 2,291 등록일자 2025.02.13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대표인 김채연(수리고)이 세계 1위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김채연은 전날의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좋은 점수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내면의 속삭임(Whisperers from the heart)'을 연기하며 다양한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는데, 마지막 순서에 나선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는 넘어지며 김채연에게 승리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김채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두 번째로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더욱 키우는 김채연의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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