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중, '전두환 사진' 논란에 산둥 타이산 측이 “영구 관람 금지” 결정과 함께 광주에 사과
조회 2,482 등록일자 2025.02.15
중국 프로축구 팀 산둥 타이산과 K리그1 팀인 광주FC 간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 도중 현지 관중들이 전두환 사진을 들고 도발하는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산둥 타이산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를 표명하며 해당 관중에게 영구 관람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한 광주 측에도 사과 성명을 전달하며 무례한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구단은 AFC에 항의 서한을 제출하고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결국 산둥 타이산은 구단과 팬들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하면서 ACLE 16강 진출을 확정한 광주팀은 이 사건을 극복하며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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