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무신, 개막 1달 앞두고 ‘토미존 수술’…2026시즌 복귀 전망
조회 2,109 등록일자 2025.02.16
[와이즈티비] 2025시즌 프로야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무신이 수술을 받게 되었다.
2025년 2월 16일, 삼성 라이온즈는 김무신의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처음에는 굴곡근 손상으로 진단되었지만 국내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내측 인대 손상이 더 심각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무신은 오키나와에서의 훈련 중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국내로 복귀한 후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토미 존 수술을 통해 손상된 내측 측부 인대를 재건할 예정이며, 회복과 재활을 거친 후 2026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무신은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활약을 펼치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부상으로 뛰어난 투수의 복귀는 조금 더 미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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