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과 최승우, 내달 16일 UFC 대회 참가 확정! '유짓수'와 '스팅'의 대결 기대됩니다.
조회 2,293 등록일자 2025.02.19
[와이즈티비] '유짓수' 유수영과 '스팅' 최승우가 다가오는 UFC 대회에 함께 출전합니다.
이 두 선수는 오는 3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베토리 vs 둘리제 2'에 출전하며, 이는 올해 첫 한국 파이터의 경기입니다.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61.2kg) 우승자인 유수영은 UFC 데뷔전에서 '더 새비지' A.J. 커닝햄(30·미국)과 맞붙히게 됩니다.
한편, 페더급(65.8kg) 선수인 최승우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데뷔한 ‘엘 치노’ 케빈 바셰호스(23·아르헨티나)와 대결합니다.
유수영은 주짓수 실력을 바탕으로 UFC 무대에 진출하며, 이전에는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에서 MMA 챔피언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ROAD TO UFC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인재로서의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최승우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로, 바셰호스와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할 계획입니다.
이들의 경기를 기대하며, UFC 대회 메인 이벤트에는 랭킹 8위 마빈 베토리(31·이탈리아)와 10위 로만 돌리제(36·조지아)가 리매치를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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