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2억 FA 투수 장현식 캠프 중 발목 염좌로 중도 귀국… 추가 정밀 검진 예정
조회 2,343 등록일자 2025.02.19
[와이즈티비] LG 트윈스가 52억원에 영입한 마무리 투수 장현식(30)이 발목 염좌 부상으로 미국 스프링캠프를 조기에 마쳤다.
19일 LG에 따르면 장현식은 보행 중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 엑스레이 검진 결과, 다행히도 뼈에 이상이 없었지만, 정밀 검진을 위해 19일 출국하여 MRI 등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장현식은 LG와 4년 총연 52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시즌에는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상 여부에 따라 불펜 운용이 달라질 전망이다.
미국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LG는 오는 24일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캠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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