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여자 테니스 선수 사발렌카, 두바이 오픈 16강에서 탈락하며 톱 랭커들의 대이변 속에서 빛을 잃다
조회 2,223 등록일자 2025.02.20
[와이즈티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두바이 오픈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6강에서 물러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025년 2월 20일(한국시간 기준) 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두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사발렌카는 16강전에서 38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에게 0-2(3-6 2-6)로 패배하며 탈락했습니다.
사발렌카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는데, 이는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에서의 32강전 패배 이후의 성적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에 머물러 호주 오픈 우승자인 그녀는 다시 반등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가 2회전, 4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5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3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상위 랭커들 중에서는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만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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