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CLE 기권→포항 16강 탈락 확정…‘전두환’ 들이민 산둥, 민폐 재발 예상
조회 2,181 등록일자 2025.02.20
[와이즈티비] 중국 프로축구 팀 산둥 타이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대회를 기권함으로써 K리그1 팀 포항스틸러스의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2025년 2월 20일(한국시간 기준) AFC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산둥이 대회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 지역 8위인 중국 상하이 하이강이 2024-25 ACLE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울산 HD와의 ACLE 8차전을 앞두고 있던 산둥 타이산은 당일 경기 2시간 전, 갑작스럽게 대회에서 철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그 스테이지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진출 자격 중 1장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산둥과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포항의 승점 역시 변동되었고, 최종적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번 시즌 ACLE 규정에 따르면 대회를 기권한 팀의 기록은 모두 무효화되며, 다른 팀들의 순위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한 축구계의 우려와 형평성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AFC는 산둥의 기권으로 인해 다른 ACLE 참가 팀들의 순위에 변화가 생겼으며, 이에 따라 일부 경기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산둥이 전달한 기권 사유에 대한 해석과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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