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야동, UFC 시애틀 메인 이벤트에서 헨리 세후도가 은퇴 선언 "세후도의 종지부, 이제 끝난다"
조회 2,456 등록일자 2025.02.21
2025년 2월 20일, 송야동(27)은 UFC 시애틀 메인 이벤트에서 헨리 세후도(38)와의 대결을 앞두고 자신이 세후도의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두 선수의 대결은 이번 주말 시애틀에서 열리는 UFC 메인 카드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후도는 2023년 짧은 은퇴 후 복귀해 알자메인 스털링과의 UFC 288에서 판정패를 당했고, 2024년 2월 UFC 298에서 메랍 드발리슈빌리에게 판정패를 기록하며 2연패를 안았습니다. 이번 경기가 세후도에게 은퇴를 강요할 수도 있다는 상황입니다.
송야동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다시 한 번 기세를 올리고자 합니다. 그는 세후도의 업적을 존중하면서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후도와 송야동은 모두 UFC에서 14번의 경기를 치른 베테랑 선수로, 이번 대결은 세대 교체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