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10단 ‘거목’ 이방근 원로, 미국 뉴욕에서 서거…향년 100세에 (쉼없이 살아온 삶)
조회 3,673 등록일자 2025.02.22
한국의 유도계 원로인 이방근 씨가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한유도회는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이방근 씨는 한국 유도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로, 그의 가족은 미국 뉴욕에서 이를 알리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방근 씨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유도 교사로 활약하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유도장을 설립했습니다. 한국 유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그는 2008년에는 1억 원을 기부하며 애정을 보여주었고, 2010년에는 유도 최고 단인 10단을 받았습니다. 그의 희생과 노력은 늘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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