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제주 원정서 원기종 결승골로 3-2 역전승...정정용 교체술이 적중했다
조회 2,732 등록일자 2025.02.22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김천상무가 제주SK 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김천과 제주의 대결. 김천은 개막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뒤, 이날 제주 원정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편으로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꺾은 제주는 홈에서 패배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선제골을 터뜨린 제주는 전반 29분, 남태희의 크로스를 이건희가 머리로 마무리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김천은 전반을 득점 없이 보냈지만, 후반 4분에 이동경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균형시켰습니다. 이후 후반 12분, 유인수의 득점으로 제주가 다시 앞섰지만 김천은 반격을 펼치며 곧바로 골을 넣었습니다.
2-2로 끝나는 것으로 보였던 경기는 후반 44분, 원기종의 결승골로 뒤집혔습니다. 아쉽게도 마음이 급해진 제주는 추가시간에 레드카드를 받는 등 악재를 겪으며 역전패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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