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3월에 오만과 요르단과의 2연전을 고양과 수원에서 개최한다.
조회 2,007 등록일자 2025.02.24
[와이즈티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경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5년 2월 24일, 3월 20일 오만과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25일에는 요르단과의 8차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시작됩니다.
이번 고양에서의 A매치는 2022년 9월 코스타리카와 평가전 이후 2년 6개월만에 열리는 경기입니다.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의 A매치는 2023년 10월 베트남과의 평가전 이후 1년 5개월만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2021년 월드컵 3차 예선 6경기를 친 대표팀은 승점 14(4승 2무)로 이라크(승점 11)을 앞선 B조 1위에 올라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는 홈 2연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이번 2연전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중요한 전투”로 설명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왔고, 고양과 수원에서의 홈 2연전을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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