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시범경기서 홈런 폭발… '돌아온 타자'의 활약 이어져
조회 2,336 등록일자 2025.02.25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시범경기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정후는 25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정후는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에서 동점 홈런을 기록했죠.
상대팀의 오른손 선발투수로부터 받은 직구를 솔로 홈런으로 연결한 이정후는, 지난해 이후 10개월 만에 MLB 공식 경기에서 홈런을 친 셈입니다.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홈런을 연달아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성적으로 5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했으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정후의 홈런에 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가 '이정후가 돌아왔다'라는 글을 올리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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