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시범 경기서 타격 부진과 수비 실책… 마이너리그로 향할 가능성 높아졌다.
조회 2,867 등록일자 2025.02.26
[와이즈티비] 메이저리그 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26일(한국시간) 김혜성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김혜성은 이날 4회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고,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했다.
시범경기에서 11타석 중 9타수로 1안타와 볼넷 2개를 기록한 김혜성은 타율이 0.111로 떨어졌다.
경기 중 김혜성은 4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물러나는 타격을 보였고, 7회와 9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다저스는 5-11로 패하며 시범경기 성적은 1승 5패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부진한 모습으로 현지에서는 '마이너행'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감독과 단장은 김혜성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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