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LA 올림픽 앞두고 성전환 선수들에 경고 "여자 폭행 사례는 묵과하지 않겠다"
조회 2,014 등록일자 2025.02.26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을 앞둔 미국이 성전환 운동 선수들의 비자 발급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조치는 미국 국무부가 성전환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기 위한 비자 발급을 거부하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전환 선수가 출생 시에 성별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영구 비자 금지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이는 미국 입국을 영구히 금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국무부는 서류 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출생증명서를 검토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특별한 표시를 모든 사례에 부여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 내 스포츠 교류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 중에서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경우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최근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이에 따라 성전환 선수의 여성 경기 출전을 허용한 학교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8년 LA 올림픽에 참가하려는 성전환 선수의 미국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명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은 여성 스포츠 경기에 성전환 선수가 출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ACLU는 트럼프 행정부가 특정 정체성 집단에 대해 이민법을 확대하는 것을 우려하며, 성전환자를 불우한 집단으로 낙인 찍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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