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은퇴를 고민 중... "몸 상태가 더 이상 경기를 이어나갈 만큼 좋지 않다"
조회 2,453 등록일자 2025.02.28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 UFC 페더급의 전설적인 챔피언이 은퇴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 출연에서 "이 고통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한 그는 오는 4월 12일 UFC 314에서 디에고 로페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볼카노프스키는 "몇 년은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고통과의 싸움이다. 항상 고통을 이겨내며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제는 그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은퇴 계획이 뚜렷하지 않지만, 이번 경기가 커리어의 마지막 장을 여는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볼카노프스키는 "타이틀을 되찾고, 팬들에게 다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 상대할 준비가 돼 있으며, 무패 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여전히 최고임을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페더급 타이틀을 손에 넣고, 커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볼카노프스키의 은퇴 여부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은 그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UFC 314는 4월 1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며, 볼카노프스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