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시즌 마지막 월드컵 1,000m에서 15위로 아쉬움…“500m전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자”
조회 1,906 등록일자 2025.03.02
[와이즈티비] 한국 여자 빙속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이번 시즌의 마지막 월드컵 대회 1,000m에서 성적이 아쉬웠습니다.
2025년 3월 2일(한국시간 기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 레이스에서, 김민선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1분13초42보다 약 3초가량 늦은 1분16초40으로 결승선을 향했습니다. 이 결과로 20명의 선수 중 1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나현(한국체대)과 강수민(서울시청)은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 각각 3위(1분17초38), 10위(1분18초21)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조상혁(스포츠토토)이 1분9초20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현민(아이티앤)은 18위(1분10초42), 차민규(동두청시청)는 22위(1분10초72)에 랭크되었습니다.
또한, 전날 주요 종목인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은메달(37초65)을 획득한 김민선은 이날 2차 레이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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