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네이션스컵 첫 승을 거둔 여자 하키 대표팀, 정다빈은 '득점왕'에 올라
조회 2,398 등록일자 2025.03.03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경쟁적인 대회에서 잔류를 확정했고, 정다빈(평택시청)이 대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25년 3월 2일(한국시간)에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2024-2025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네이션스컵 7, 8위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5위인 한국은 21위 캐나다를 2-0으로 이기며 7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김윤 감독의 지도하에 정다빈과 박승애(kt)가 골을 넣어 대회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정다빈은 총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조 꼴찌로 5~8위전으로 떨어졌지만, 캐나다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거두며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네이션스컵은 FIH 차상위 대회로, 뉴질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프로리그 승격을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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