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방망이' 이정후, '시속 174km 총알 타구'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가져와 타율 0.412 기록!
조회 4,473 등록일자 2025.03.05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 이정후(26)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 기준 5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멀티 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1회 삼진으로 물러나는 불운도 있었지만, 그 후 왼손 불펜 투수의 공을 잘 쳐내며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경기 종료 전 수비로 교체되며 팀을 지켰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높은 타구 속도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도 강력한 타격을 보여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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