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오는 7일에 개최됩니다. 세계선수권 출전을 노리는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회 1,886 등록일자 2025.03.06
[와이즈티비] 2025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7일부터 4일간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는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 1·2위자, 2024 파리 올림픽 참가자, 그리고 국내 랭킹제 상위 순위자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에서는 8강부터 패자부활전이 진행되며, 남녀 각각 8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10월에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8 LA올림픽 뉴랭킹시스템 도입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최선을 다해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김유진을 비롯한 다수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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