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과 공희용, 집안싸움 끝에 백하나와 이소희를 꺾고 오를레앙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
조회 1,815 등록일자 2025.03.09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 조,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정상 등극
한국 선수들인 김혜정(삼성생명)과 공희용(전북은행)이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BWF 월드 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9위인 김혜정-공희용 조는 세계랭킹 1위 백하나-이소희 조를 2-0(21-18 23-21)로 이기며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혜정과 공희용은 첫 게임에서 큰 점수 차로 앞서다가 역전을 허용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혜정과 공희용 조는 11일부터 열리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영오픈에서 3연패를 노리게 되었는데, 백하나-이소희 조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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